[글번역]마왕님 리트라이!R 34-1화

가면군단의 글번역

 

p1

[바로 공화국 루키 마을]

 

[라이트황국 성용자 오타메가]

오타메가 : 괴로운 문제들 뿐이구나...

 

p2

[감옥미궁에서 발생한 역침공으 인해 거리는 큰 타격을 입었지만, 마을에서는 서서히 복구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꾼들은 미궁 봉쇄 때문에 일거리를 구하는데 허덕이는 모험자들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그것도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의 모헙자들은 복구작업에 이바지하지 않고 싸움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마을의 치안은 악화되고 있다]

 

오타메가 : 그런데다...

 

-회상-

오타메가 : 마족령에 잡혀있던 사람들... 입니까?

p3

밍크 : (빠밤하고 올거니까) 그래그래! 그럼 뒤는 부탁할게 용사군

(부탁할게~!)

오타메가 : 그럼 그들은...

 

[그 이후 그녀는 많은 수의 사람들을 몇 번이고 옮겨왔다]

 

[500명은 되는 사람의 신원확인도 부상자들의 대처도 힘들고]

 

[각 나라에 지어져 있는 황국의 신전도 이미 만원 상태인데다가 완전히 손쓸 방도없이 막혀버린 상태였다]

 

p4

[게다가 이웃나라 스-네오왕국에서 황국의 일파가 사타니스트들에게 습격당해 수도는 붕괴상태가 되었고]

 

[폭주상태에 들어간 천사를 그 마왕이 일격에 쓰러뜨렸다는 소문마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오타메가 : 위험한 것은 계속해서 온다는 겁니까

: 이것은 너무나도...

마을사람 : 용사님...

 

p5

 

마을사람 : 교외에 밍크님꼐서...

 

오타메가 : 벌써 그런 시간입니까

 

오타메가 : 감사합니다. 어.. 그러니까... 다루마씨 였었죠?

 

마을사람(하마-) : 아니요 제 이름은 하마-입니다...

 

[오타메가의 부하 하얀 삼련성]

삼연성1 : 저 녀석... 오타메가님의 주위를 쫄랑쫄랑 따라다니고...

p6

 

삼연성2 : 그렇고 말고! 대체 저 남자는 무엇이란 말인가!

 

삼연성3 : 오타메가님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삼연성 : ......하지만 뭐 육체만큼은

: 꽤나 중후함이 있군. 아름답게 포동거리는구만

 

하마- : ?

 

밍크 : 아 왔다 왔어!

p7

 

밍크 : 어-이 여기야- 용사군!

 

밍크 : 어라 옆에 분은 분명히, 아카네가 말했었는데... 다루마씨... 였었나?

(아카네 :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것 같은 뱃살~ 다루마상(오뚜기)같아!!

밍크 : 그쯤 해두세요)

 

하마- : 하마-입니다...

 

밍크 : 원인의 우두머리가 슬슬 도착한다고 하더라

 

오타메가 : 그런가요

: ... 그런데

p8

: 뭐랄까 붕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어딘가 부상이라도 입으신건가요?

 

밍크 : 눈치채버린건가

: 억누를 수 없는 나의 강대한 어둠의 힘을...

 

오르간 : 복장을 새로 맞췄을 뿐이다.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밍크 : 큭, 힘이 흘러 넘친다!)

 

오타메가 : 앗 네에...

 

오르간 : 아아 맞다 남은 사람의 인도가 끝나면 우리들은 여기서 출발할테니 이후는 잘부탁해

 

오타메가 : 자자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이 이상 이 마을에 받아들이는 것은...

 

p9

(밍크 : 당신 성용사잖아?)

밍크 : 그런거 당신의 본국에 도움이라도 요청하면 되는 일이잖아

 

오타메가 : .... 그것이 그다지 좋은 답변이 오질 않아서

 

오르간 : 당신들은 언제나 그렇지

: 입으로는 구제를 내거는 주제에

: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밍크 : 잠깐 오르간

 

p10

 

오르간 : 그저 방관자로서 있을거면 아직 괜찮아

: 하지만 네녀석의 나라는 그저 분쟁을 흩뿌리고 있을 뿐이다

: 여러 나라에 신전을지어 분란을 부추기고, 대량의 식량을 뿌려가면서 끝없는 수렁을 만들고 있을 뿐이야

 

[......확실히] [그녀가 말하는 대로다]

 

[북방의 여러 나라들이 이렇게까지 길게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는것도 황국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식재가 있기 때문]

 

[각국을 피폐하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전쟁을 길어지게 만드는 것은 라이트 황국이다]

p11

 

오르간 : 이름뿐인 빛과 힘을 써서라도 구원을 가져오는 자. 그 둘을 놓고 비교하게 되는 날

: 그럼 민중들은 어느쪽으로 기울게 될까?

 

오타메가 : ...... 그것은 ‘그 분’을 가리켜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p12

 

오르간 : 마족령에 잡혀있던 사람들에 그곳에 구조된 것도

: 전부 그 남자가 행동한 결과다

: 그 사이에 빛과 구원을 노래하던 네녀석의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지?

 

밍크 : 정말-! 오르간!

: 그에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는게 아니잖아!

 

오타메가 : ...아니요 본국에 다다르지 못하는 것도 전부 제 힘이 부족한 탓입니다

: ......

:... 죄송합니다만

후기 : 현생 힘겹게 살다가 문득 떠올라서 한 편 가볍게 해봤습니다. 그 사이에 많이 나왔네요...

         뛰어 넘은 화들은 번역 많이 돌아다니길래 스킵했습니다

         이후로도 간간히 제가 보고싶은 작품 번역이 없으면 보는 김에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글만이라도 내용을 알고 싶으신 작품 있으면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취향 맞으면 같이 올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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